3. 개발
CSS + Javascript + HTML, 에디터는 VSCode로 개발했다.
순수 개발 기간으로 따지면 3~4일 쓴듯하다.
(근데 내 작업물을 보던 분이
"어 왜 0부터 구현해?" 라고 하셨다.
뭔가 더 쉽고 간편하게 가져다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나보다)
4. 배포
무료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닷홈에서 진행했다.
원래 내가 사둔 도메인을 붙이고 싶었는데, 그건 유료 옵션이라 포기했다.
대신 dothome.co.kr 도메인이 붙는다.
후일담
자기 PR용 웹페이지를 만들자 !
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나의 첫 웹페이지 .. 호기롭게 시작했다.
설계 등 개발 이전 과정은 이전 글에 적어두었다.
느낀점은..
계획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.
그렇다. 이전 글에서 열심히 설계했는데 실제로는
'잘 모르겠네 ~ 이렇게 개발하면 되지 않을까?'
또는
'어라 UI 안예쁘네 고쳐야겠다'
물론 후자의 경우는 문서를 잘 작성해 둔다면 괜찮다.
이 프로젝트는 고객이 나니까 고객의 요구사항이 변하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은가? (라고 변명한다)
하지만 전자는 정말 위험하구나 싶었다.
나는 자바스크립트, css, html을 잘 모른다.
그런데도 그냥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다.
무작정 찾아보면서 만들고 + 빨리 개발하고 싶고 (굴러만 가면 되잖아?라 생각했다) + 기술 숙련도가 낮다
그래서인지 계획 단계에서의
'히힛 단일 웹페이지니까 CSR로 만들어야지'가
'CSR 어떻게 만드는데?'가 되었다.
그렇다.
원인: 'CSR 만들기'를 검색한 게 아니라 '무한 배너 만들기' 처럼 기능 단위로 자잘하게 검색
결과: CSR은 잊고 HTML 코드 길어짐
(이게 맞나? 망한건 알겠는데, CSR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.
더 찾아보고 구현해봐야겠다)
웹사이트 동작 방식을 잘 모르는데
(+ 프론트엔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)
무작정 도전했던 게 큰 문제가 아니었을까 한다.
그래서 이런 부분을 공부해보려 한다.
반성 끝 !
아무튼
일단 내 손으로 원하는걸 만들어서 기분이 짜릿하다.
어서 다른 것들도 만들어 보고 싶다 !
참고로
깃허브는 https://github.com/1006lem/first-blog 여기에 있다 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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